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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외시장 개척 열기 뜨겁다

동유럽 무역사절단 업체모집 20일까지 … 경제교류단, 러시아 블라디·사할린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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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 활발한 해외시장 개척으로 경제위기 극복에 나섰다. 부산광역시는 지역기업의 유럽시장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해 오는 11월17∼22일 '부산시 동유럽 종합 무역사절단'을 폴란드 등에 파견하기로 하고 오는 20일까지 참가업체를 모집한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동유럽의 폴란드(바르샤바), 터키(이스탄불) 등 2개 지역에 부산시 수출 유망 중소기업을 보내 해외 신규 바이어 발굴 및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무역사절단 참가희망 업체는 시 홈페이지(www.busan.go.kr) → 공지사항 → 2013 동유럽 무역사절단 참가기업 모집 코너에서 첨부파일을 내려받아 작성해 시 기업지원과(888-2342)로 방문 또는 팩스(888-2319), 이메일(****@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업체모집은 오는 20일까지. 부산시는 10여개 업체를 선정해 항공료 50%와 해외바이어 상담 주선, 통역, 현지 이동차량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부산은 극동 러시아의 중심 사할린주 시장개척에도 나선다. 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 한 - 러협력센터, 지역경제계로 이루어진 '부산경제교류단'은 부산기업의 해외시장 개척 지원을 위해 지난달 21∼26일 극동 러시아를 찾았다. 경제교류단은 블라디보스토크와 사할린주 정부를 방문해 무역·교통·수산·기계제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제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지난해 10월 부산기업의 러시아 시장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한 - 러협력센터가 개설한 '부산 - 러시아·CIS 온라인 상품전시관' 설명회도 가졌다.

동유럽 무역사절단 업체모집 20일까지 … 경제교류단, 러시아 블라디·사할린 방문

부산이 해외시장 개척에 팔을 걷어붙였다. 동유럽에 무역사절단을 보내고 러시아 사할린시장 개척에도 적극 나선다(사진은 부산경제교류단과 러시아 사할린주 정부의 경제교류 확대를 위한 간담회 모습).

부산경제교류단의 극동 러시아 방문은 지난 2011년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다. 사할린주 정부는 지난해 6월 부산과의 교류협정 체결 이후 경제협력 확대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수산물 양식, 비닐하우스 농산물 재배법 등을 비롯해 부산 식품 및 생활용품 전시회 개최, 물류·조선·수산물가공산업 교류확대를 적극 희망하고 있다.

부산시는 오는 9월 부산에서 부산 - 극동 러시아 경제포럼을 개최할 계획이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3-08-07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589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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