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다이내믹 부산 제1588호 전체기사보기

여성·어린이 귀갓길 이젠 안심

안전귀가지킴이 100명 시범활동…밤10시~새벽1시 귀가 도움

내용

부산에서 여성·어린이의 심야 귀갓길 안전을 책임지는 '안전귀가지킴이'가 활동에 들어갔다.  

부산광역시는 부전현장상담센터와 함께 안전귀가지킴이 100명을 모집, 지난 23일부터 여성·어린이 안전귀가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안전귀가지킴이들은 밤늦게 귀가하는 여성이나 어린이의 신청을 받아 매일 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귀가를 도와준다.

안전귀가지킴이 100명 시범활동…밤10시~새벽1시 귀가 도움

안전귀가 지킴이 100명이 지난 23일 부산시청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사진제공=부산일보

올해는 부산진구 주민을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미비점을 보완해 서비스 대상 지역을 점차 확대할 예정. 부산진구에 사는 여성·어린이들은 심야시간에 집 근처 버스정류소나 도시철도역 도착 15분 전까지 전화(010-6677-****, 010-6769-****)로 신청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안전귀가지킴이는 조끼와 모자를 착용하고 정류소나 역에서 서비스 신청자를 기다렸다 집까지 바래다준다. 이용료는 무료.

부산시는 최근 여성가족부의 안전프로그램 공모에 여성·어린이 안전귀가서비스를 응모, 예산지원 대상으로 뽑혔다.

 

작성자
차용범
작성일자
2013-07-31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588호

첨부파일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전글 다음글

페이지만족도

페이지만족도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평균 : 0참여 : 0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를 위한 장이므로 부산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산민원 120 - 민원신청 을 이용해 주시고, 내용 입력시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광고, 저속한 표현, 정치적 내용, 개인정보 노출 등은 별도의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부산민원 120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