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대교 안전지킴이 해볼까
다음달 21일까지 모집…안전모니터·재난훈련 등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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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용호)은 다음달 21일까지 부산지역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 등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다이아몬드 브리지(Diamond Bridge 광안대교) 안전지킴이'를 모집한다.
'다이아몬드 안전지킴이'는 부산의 랜드마크이자 국내 최대 해상복층교량인 광안대교에서 각종 안전활동에 참여한다. 모집인원은 20명이며, 활동기간은 오는 9월1일부터 2015년 8월31일까지 2년이다. 이들은 부산불꽃축제·새해맞이 축제·바다하프마라톤대회 등 각종 행사에 안전요원으로, 재난훈련에 훈련대원으로 활동한다. 평소에도 안전모니터로서 안전봉사활동에 참여한다.
부산시설공단은 선발한 안전지킴이에게는 활동비와 광안·남항대교 시설물 견학, 교량 시설물 안전점검 참여기회를 준다. 부산시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봉사활동시간 경력을 인정해 준다. 우수 활동자에게는 표창과 부상도 수여한다. 활동에 편의를 위해 위촉장과 명함도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부산시설공단 홈페이지(www.bisco.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bisco.or.kt)로 제출하면 된다.
이용호 이사장은 "광안대교에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봉사정신이 투철한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부산시설공단(780-0053)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3-07-3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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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8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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