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 부산바다로…즐겨라 부산 여름을”
부산바다축제 다음달 1일 개막…록·매직·힙합페스티벌 등 행사 풍성
전국최대 해양레포츠 축제…‘마린스포츠 2013’ 26일~다음달 4일까지
- 내용
국내 최고·최대의 여름축제인 부산바다축제가 다음달 1일 개막, 9일까지 부산을 뜨겁게 달군다. 올 부산바다축제(www.seafestival.co.kr)는 록·매직·힙합페스티벌을 비롯해 부산 노래 50년 쇼, 열린 바다 음악회, 핀 수영대회 등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 시민·관광객 체험 행사가 함께 한다. ‘축제의 바다 속으로’를 슬로건으로 35개 프로그램이 해운대·광안리·송정·송도·다대포 등 5개 해수욕장과 삼락생태공원, 화명 요트경기장 등에서 열린다.
바다축제 개막행사는 다음달 1일 오후 7시30분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인기가수 축하공연과 불꽃쇼를 시작으로 막이 오른다. 2~4일 사상 삼락생태공원에서는 5개국 28개 록 밴드가 참가한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이 팡파르를 울린다.
지난해 부산바다축제 개막행사 불꽃쇼 모습.제8회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은 한국·일본·미국 등 12개국에서 100여명의 마술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다음달 2~5일 해운대해수욕장 특설무대와 부산문화회관에서 환상의 무대를 선보인다. 이밖에도 힙합페스티벌(5일), 부산노래 50년 쇼(7일), 열린 바다 열린 음악회(9일) 등이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월드 DJ콘테스트(2일), 재즈 페스티벌(3일) 장애인 한바다축제(6일)가 광안리해수욕장에서 펼쳐진다. 현인가요제는 3~4일 송도해수욕장에서는 열린다.
카스콘서트(왼쪽)와 썸머살사의 밤.국내최대 해양레포츠 축제인 ‘부산마린스포츠 2013’은 다음달 4일까지 수영만 요트경기장·해운대·광안리·다대포해수욕장, 서낙동강 일원에서 열린다.
워터카니발(왼쪽), 해양레포츠체험.올 행사는 부산시와 종목별 단체 주관의 요트, 윈드서핑, 바다 핀수영, 해양 래프팅, 카이트보딩, 비치발리볼, 조정, 수상 오토바이 등 해양을 대표하는 7개 종목 경기와 윈드서핑, 조정, 모터보트, 바나나보트, 래프팅, 카이트보딩, 수상 오토바이 등 7개 종목의 체험행사가 함께 한다.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3-07-2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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