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로 등극한 가구, 색다른 매력
왕현민 목가구전 '오가닉 패턴'
- 내용
손으로 깎고 다듬어 묵직한 손맛이 독특한 수제 목가구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왕현민 목가구전 '오가닉 패턴'이 이듬스페이스에서 열리고 있다.
경성대 공예디자인학과에서 가구디자인을 전공한 왕현민은 젊은 예술가 특유의 실험적이고 과감한 디자인의 목가구를 선보인다. 특히 제작방식에 따라 다른 형태의 패턴이 만들어져 보는 이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안겨준다. 일상과 예술의 접점에 위치하는 디자인 가구의 새로운 도전과 일상적인 공간에서 새로운 조형미를 획득하는 디자인 가구의 가능성을 만날 수 있는 자리다. 오는 28일까지. (743-6059)
- 작성자
- 김영주
- 작성일자
- 2013-07-2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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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8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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