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사업 해제구역 재슬럼화 방지책 마련을
시의회 5분 자유발언
- 내용
부산광역시의회가 지난 2일 연 제22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6명의 시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보사환경위원회 박재본(남구3) 의원은 "재개발사업 해제와 함께 기반시설 확충 없이 무분별하게 건축행위가 진행되고 있다"며"재개발사업 해제 구역의 난개발에 의한 재슬럼화방지대책 마련"을 촉구.
○…보사환경위원회 이경혜(비례대표) 의원은 "복지에 대한 관심과 욕구 그리고 필요성이 증대되면서 복지업무는 날로 증대 되고 있다"며 "복지 관련 공무원이 체감할 수 있는 사기진작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
○…창조도시교통위원회 이대석(부산진구2) 의원은 "10년 전 무분별한 정비 예정구역 지정과 똑같은 무책임한 구역 해제만 남발하는 전철을 밟지 않으려면 해제 이후 주거환경개선이나, 주거환경관리, 도시재생 등 어떤 형태로든 지역에 맞는 관리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예산확보와 함께 특별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
○…행정문화위원회 황보승희(영도구1) 의원은 "부산시가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을 받아 지역 부흥의 기회로 삼을 것을 건의한다"며 "다른 지자체보다 뒤처진 정책입안과 체계적이지 못한 계획은 부산을 부흥시킬 수 없다"고 강조.
○…기획재경위원회 이상갑(사상구1) 의원은 "부산시 소재 28개 도로터널과 계획중인 도로터널의 보행환경 개선은 극히 미진한 실정이다"며 "걷기 좋은 도시, 크고 강한 부산은 친환경 도시를 기본으로 한 사람중심의 도심 생활환경임"을 제안.
○…보사환경위원회 이정윤(사하구2) 의원은 "부산의 친수공간이 세계적인 워터프론트로서 산업은 물론, 문화·관광의 메카이자 부산시민이 가장 사랑하는 도시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계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건의
- 작성자
- 이귀영
- 작성일자
- 2013-07-0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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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8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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