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기업, 중앙아시아시장 개척 나섰다
부산상의, 기업인 20명 경제사절단 보내…성장 잠재력 큰 신흥시장
- 내용
부산기업이 중앙아시아시장 개척에 나섰다.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조성제)는 중앙아시아시장에 대한 부산기업의 진출 방안을 찾기 위해 지난 24부터 6일간의 일정으로 ‘중앙아시아 경제사절단’을 파견했다. 경제사절단은 조성제 부산상의 회장을 비롯해 부산지역 기업 대표 20명이 함께 동행 했다.
부산상의 경제사절단은 중앙아시아에서 가장 성장 잠재력이 높은 우즈베키스탄의 타슈켄트와 사마르칸트, 카자흐스탄의 알마티를 방문해 이 지역 상공인들과 비즈니스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 이 지역에 진출한 지역기업을 방문해 현지화 성공사례를 청취할 계획이다. 우즈베키스탄에서는 우즈베키스탄상공회의소를 방문, 이 지역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통해 부산기업의 우즈베키스탄시장 진출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부산기업 진출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카자흐스탄에서는 알마티 시청을 방문해 두 도시의 교류 확대방안을 논의하고, 고려인중소기업인연합회와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하고 기업 간 실질적 비즈니스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3-06-2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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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8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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