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다이내믹 부산 제1583호 전체기사보기

젊음의 축제, 부산 여름 뜨겁게 달군다

제3회 젊음의 축제… 부산예술회관 야외무대 공연장
7월5∼6일 개최… 록페스티벌·힙합댄스대회 등

내용

부산예총(회장 송영명)이 젊은층을 향해 '러브콜'을 보낸다. 젊은이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축제 한마당을 열고 젊은층과의 소통에 나선다. 제3회 젊음의 축제가 소통의 장이다.

흔히 부산예총하면 나이 지긋한 문화예술인들의 단체라는 편견이 젊은층 사이에 있는 것이 사실. 이런 이유로 부산예총과 젊은 문화예술인들과의 소통은 그동안 드물었던 편이다. '젊음의 축제'는 젊은 문화예술인과 문화예술을 전공하는 젊은층과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청년들의 문화예술적 재능을 맘껏 펼쳐 보일 수 있도록 펼치는 축제의 장이다. 부산예총이 젊은층을 끌어안고 젊은이들 속으로 들어가기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부산예총이 젊은층의 문화예술적 재능을 꽃피울 수 있는 제3회 젊음의 축제는 다음달 5∼6일 연다(사진은 지난해 행사).

부산예총의 구애 방법은 '축제'다. 젊은이들이 맘껏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축제 난장을 열고, 숨은 재능을 발산하는 한편 기성세대와의 소통과 화합도 도모하겠다는 취지다. 제3회 젊음의 축제가 바로 그 장이다.

'젊음의 축제'는 부산예총이 부산지역 대학가와 연계해 젊은층이 좋아하는 록·힙합댄스 등으로 꾸미는 문화예술축제 한마당.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오는 7월5∼6일 부산예술회관(남구 대연동) 공연장과 젊음의 광장인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젊음의 축제'에는 청년문화의 기수인 부산지역 대학의 문화예술 동아리 회원들이 대거 참여한다. 평소 연마한 재능을 공개할 수 있는 장이 부족했던 예비 문화예술인들이 모처럼 무대에서 뛰고 구르며 갈고 닦은 기량을 양껏 펼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젊음의 축제'는 소통과 화합을 내세운 만큼 참가하는 젊은이들은 물론이고 시민과 관람객도 다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꾸민다. 무대와 무대 밖이 나뉘지 않고, 같이 호흡하고 소통하는 청년문화의 특성을 현장에서 그대로 구현하겠다는 것이다.

다음달 5일 오후 7시 부산예술회관 야외무대에서 김정태프로젝트밴드의 식전 축하공연으로 막을 올리는 젊음의 축제는 크게 '2013대학락페스티벌 in 부산'과 'King of the Funk'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각 대학에서 활동하는 밴드들이 총집결하는 '2013대학락페스티벌 in 부산'에는 부산대 해모수, 부경대 모비딕, 경성대 선사시대, 동서대 얼라이브 등 총 8개 팀이 참여한다. www.artpusan.or.kr

작성자
김영주
작성일자
2013-06-27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583호

첨부파일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전글 다음글

페이지만족도

페이지만족도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평균 : 0참여 : 0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를 위한 장이므로 부산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산민원 120 - 민원신청 을 이용해 주시고, 내용 입력시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광고, 저속한 표현, 정치적 내용, 개인정보 노출 등은 별도의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부산민원 120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