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발레 ‘운수 좋은 날’
김옥련발레단 다음달 9∼10일
- 내용
김옥련발레단이 현진건의 단편 '운수 좋은 날'을 창작발레로 만들어 무대에 올린다. 김옥련발레단은 잊혀져가는 우리의 옛 문학을 발굴하는 한편 중·고교 교과서에 나오는 문학작품을 춤이라는 장르로 새롭게 만들어 문학과 춤의 만남과 소통을 통해 새로운 예술적 체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문학작품을 발레로 재창작, 공연하고 있다. '운수 좋은 날'은 '영혼의 동반자' '별' '날개'에 이어 김옥련발레단이 네 번째로 도전하는 문학작품의 창작발레 작업이다.
공연은 다음달 9∼10일 오후 3·8시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 관람료 1층 3만원, 2층 2만원. 전화예매는 30% 할인. (626-9486)
- 작성자
- 김영주
- 작성일자
- 2013-06-2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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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8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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