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기장 어린이 급식 맘 놓을게요”
동부산 어린이급식관리 지원센터 문 열어
유치원·어린이집 식단·위생관리 등 도와
- 내용
부산 해운대구와 기장군 유치원·어린이집 급식을 관리하는 '동부산 어린이급식관리 지원센터'가 지난 20일 문을 열었다.
해운대구와 기장군 유치원·어린이집 급식을 관리하는 '동부산 어린이급식관리 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사진은 지난 20일 동부산대 멀티미디어 문화홀에서 가진 개소식).동부산대학교 멀티미디어 문화홀에 들어선 이 센터는 50명 이상 100명 미만의 어린이가 다니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중점으로 급식관리를 지원한다. 20명 이상 50명 미만의 어린이가 다니는 곳도 희망할 경우 시범사업으로 급식관리를 돕는다. 이에 따라 해운대구와 기장군에 있는 유치원 및 어린이집 100여 곳이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센터 운영은 동부산대 산학협력단이 맡는다. 센터는 어린이 대상 영양교육, 식단 개발, 방문 맞춤형 지도, 위생관리, 종사자 교육 프로그램 운영 같은 역할을 한다.
부산광역시는 해운대구와 기장군 어린이 급식관리를 지원할 이번 센터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오는 12월 평가 및 결과 보고회를 가질 계획이다.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3-06-2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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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83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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