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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비엔날레 발전방향 한자리서 논의

부산비엔날레 학술워크숍 오는 20∼21일

내용

부산비엔날레 2013년도 학술프로그램 '워크숍 Ⅰ'이 '부산비엔날레 발전방향 연구' 주제로 오는 20∼21일 부산디자인센터에서 열린다.

올해 학술프로그램은 매 홀수년도에 개최해오던 학술행사 개최방식에서 벗어나 학술분야를 강화, 부산비엔날레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논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린다. 이 자리에서는 전시행사와학술행사의 균형을 맞추고, 전문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다양한 학술프로그램을 개최해 현대미술의 저변 확대와 부산비엔날레만의 독자적 브랜드 확립을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단발성으로 진행해온 지난 학술행사와 달리 올 학술행사는 상설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이를 위해 안원현 신라대학교 교수를 학술디렉터로 선임했다.

2013년도 학술프로그램의 첫 행사인 워크숍Ⅰ은 첫째 날인 20일에는 3명의 발제자가 '부산비엔날레 현황 및 분석', '부산비엔날레 평가 및 전망' '부산비엔날레의 정체성'에 대해 발제 후 부산비엔날레 추진전략과 비전에 대한 주제토론을 진행한다. 둘째 날인 21일에는 전날 발제와 토론내용에 대한 정리 발표를 바탕으로 부산비엔날레 전시감독 선정 방향과 부산비엔날레의 역량강화에 대한 제언과 토론을 진행하게 된다.

'부산비엔날레 현황 및 분석'은 문화기획자 이승욱(광안리 사람들 대표)씨가 맡았다. 이승욱 대표는 서울프린지페스티발과 부산청년문화수도 프로젝트의 기획에 참여한 부산의 대표적인 문화기획자로 최근에는 부산문화재단에서 기획 및 연구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두 번째 주제 '부산비엔날레 평가 및 전망'은 국민대 최태만 교수가 맡는다. 최태만 교수는 2004부산비엔날레 현대미술전 전시감독을 역임했으며, 현재 전시기획자·미술평론가 및 부산비엔날레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세 번째 주제 '부산비엔날레의 정체성'은 백남준아트센터 박만우 관장이 맡았다. 박만우 관장은 광주비엔날레 전시부장을 거쳐 2006부산비엔날레 현대미술전 전시감독을 역임하였으며, 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 동반국 문화행사 현대미술전 큐레이터, 경기창작센터-프랑스 팔레드도쿄 국제교류 프로젝트 초빙디렉터 등을 역임한 유명 전시기획자다. (503-6572)

작성자
김영주
작성일자
2013-06-19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58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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