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다이내믹 부산 제1580호 전체기사보기

도시철도 서면역 대대적 리모델링

이달부터 대합실 석면 천장·벽·기둥 교체
오래된 CCTV·스피커·송풍기 등도 바꿔

내용

부산도시철도 서면역이 28년만에 처음으로 전면 새 단장한다.

부산교통공사(사장 배태수)는 지난 1일부터 서면역 대합실 전체 5천253㎡를 대상으로 리모델링을 시작했다. 민간자본 68억원을 들여 10개월간 공사를 진행할 예정.

이번 공사를 통해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포함된 천장 자재를 비롯해 벽·기둥 자재를 교체하고 냉·난방기를 새로 설치한다. 대합실 CCTV, 스피커, 소방배관, 송풍기 등도 새 것으로 바꾼다. 바닥유도등 같은 안전시설도 새로 설치한다.

부산교통공사는 공사기간 시민불편을 줄이기 위해 6개 구간으로 나눠 야간에 공사를 진행할 방침. 공사구간에는 가림막과 분진망, 공기청정기를 설치한다.

리모델링 자금을 댄 민간사업자는 공사 후 새로 생기는 상가 21곳의 운영권을 15년간 갖고, 매년 15억원 정도의 임대료를 내기로 했다.

배태수 부산교통공사 사장은 "부산도시철도의 상징인 서면역이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새롭게 변신할 것"이라며 "공사기간 시민불편을 최소화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3-06-07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580호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전글 다음글

페이지만족도

페이지만족도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평균 : 0참여 : 0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를 위한 장이므로 부산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산민원 120 - 민원신청 을 이용해 주시고, 내용 입력시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광고, 저속한 표현, 정치적 내용, 개인정보 노출 등은 별도의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부산민원 120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