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다이내믹 부산 제1580호 전체기사보기

더운 날씨, 어린이 ‘수족구병’ 주의

손 깨끗이 씻고, 장난감 소독 잘 해줘야

내용

연일 25도를 웃도는 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수족구병이 유행하고 있다.

부산지역 수족구병 표본감시 결과 5월 3째 주(5월 12~18일) 기준, 1천 명 당 15.1명에게서 발생했다. 2째 주에 10.8명로, 1째 주에 비해 6.3명이 늘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수족구병은 콕사키바이러스 A16 또는 엔테로바이러스 71형 등 장내바이러스에 의해 여름과 가을에 영·유아를 중심으로 유행하는 질환.

병에 걸리면 미열과 함께 혀 잇몸 입속 점막·손, 발에 쌀알 크기의 수포성 발진이 생긴다. 보통은 1주일 이내에 좋아지지만 심하면 뇌수막염, 뇌염 등의 합병증이 생길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 특히 전염성이 강해 병이 확인되면 어린이집·유치원 등에 보내지 말아야 한다.

질병관리본부는 “수족구병은 아직까지 예방백신이 없다. 이 때문에 어른과 아이 모두 손을 자주 씻고 아이들의 손이 자주 닿는 장난감 등을 깨끗하게 관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작성자
장혜진
작성일자
2013-06-05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580호

첨부파일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전글 다음글

페이지만족도

페이지만족도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평균 : 0참여 : 0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를 위한 장이므로 부산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산민원 120 - 민원신청 을 이용해 주시고, 내용 입력시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광고, 저속한 표현, 정치적 내용, 개인정보 노출 등은 별도의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부산민원 120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