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이 그리는 부산시민공원, 어떤 모습일까?
다음달 8일 초등생 그림대회…200명 30일까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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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공원 화폭에 담으세요”
부산광역시는 다음달 8일 오전 10시 부산시민공원 조성 현장에서 '제1회 부산시민공원 그리기 대회'를 연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생 200명. 부산시 홈페이지(www.busan.go.kr)를 통해 오는 30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 무료.
부산시는 다음달 8일 초등학생들이 참가하는 '제1회 부산시민공원 그리기 대회'를 연다(사진은 지난달 26일 시민들이 부산시민공원 조성 현장을 방문해 둘러보는 모습).어린이들의 눈으로 바라본 부산시민공원 조성 현장을 그림으로 생생하게 담을 이번 행사에는 초등학생 200명을 포함해 학부모 등 600여명이 참여할 수 있다.
행사는 1부와 2부 나누어 진행한다. 1부 개회식은 시민공원 내 잔디밭(국립아트센터 건립 예정지)에서 대회사, 축사 등으로 10분간 연다. 2부 그리기 대회는 시민공원 일원에서 200명의 초등학생이 시민공원 내 수목 등 풍경화를 그리는 시간으로 진행한다.
부산시는 이날 그림 29점을 선정 △부산시장상(대상 1명·최우수상 2명) △부산시교육감상(우수상 2명) △부산시미술협회장상(특선 8명) △부산시립미술관장상(입선 16명)을 줄 예정이다. 입상작은 내년 상반기 공원 개장 기념행사로 전시실에 전시한다.
※문의:시민공원추진단(888-3242)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3-05-2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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