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으로 되살린 숭고한 사랑
제2회 부산사람 이태석기념음악회
- 내용
국경을 넘어 인류에 대한 사랑을 실천했던 고 이태석 신부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제2회 부산사람 이태석기념음악회-가곡과 아리아의 밤 공연이 오는 29일 열린다.
아프리카 남수단 톤즈에서 사제라는 신분을 넘어 평범한 이웃의 한 사람으로, 아픈 곳을 살피고 치료해주는 의사로, 다양한 악기와 즐거운 노래를 가르치는 음악 선생님으로 살다간 부산사람 이태석 신부의 나눔과 희생정신을 기리는 자리다. 사단법인 부산사람이태석기념사업회가 주관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이번 무대는 가곡과 아리아의 밤을 주제로 베버, 베르디, 로시니, 푸치니 등의 오페라 아리아와 정겨운 우리 가곡을 연주한다.
▶ 제2회 부산사람 이태석기념음악회 5월29일 오후 7시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637-0125)
- 작성자
- 김영주
- 작성일자
- 2013-05-1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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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7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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