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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청년창업 성공 팔 걷었다

31일까지 200개 팀 모집…사무공간·자금 등 맞춤 지원

내용

“부산 청년의 성공창업, 온 힘 다해 지원합니다.” 부산광역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오는 31일까지 ‘제4기 청년창업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부산시의 청년창업지원사업은 창업에 관심 높은 만18~39세 청년층을 대상으로 창업에 필요한 노하우와 사업비 등을 제공하는 것이다.

지원 업종은 제조업, 전시·컨벤션, 디자인, 영상, IT 등이며 음식·주점업, 단순 도·소매업은 제외한다. 모집 규모는 모두 200개 팀으로, 부산에 살고 있는 예비창업자나 지난해 1월 이후 창업한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부산경제진흥원 부산창업지원센터 홈페이지(www.bschangup.kr)에서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경제진흥원(577-0062)으로 문의. 시와 경제진흥원은 서류심사와 심층면접 등을 거쳐 최종 참가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부산시와 경제진흥원은 선정한 예비창업자는 사무실 등 창업공간을 제공하고, 3개월간 영업활동비 30만원, 1천만원 한도 사업화 자금, 청년창업특례자금 등을 지원한다. 전담 멘토를 활용한 사업멘토링, 창업실무교육, 국내외 마케팅 및 업종별 네트워크 지원 등 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한다.

한편, 지난 2011년부터 3년 동안 청년창업지원사업에 참가한 600개 업체 중 현재 304개 업체가 사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업체 중 월 평균 매출액이 3천만원 이상인 곳은 17개, 1천만원~3천만원 39곳이었다. 월평균 300만원 이상 매출을 올리고 있는 업체는 전체의 45%인 135개, 창업 이후 누적 매출액이 1억원 이상인 업체는 62개였다. 특히 14개 업체는 5억원 이상 매출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4개 업체의 상시근로자수는 692명으로 부산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3-05-10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577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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