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2,000명 채용 큰 장 선다
올 최대규모 채용박람회 14일 벡스코…300개 기업 참여
- 내용
올 부산 최대 채용박람회가 열린다. 삼덕통상, 조광요턴, ABB코리아, 동아지질, 파라다이스호텔, 대우인터내셔널 등 부산 우량·중견·강소기업 300개사가 부산 인재 2천여명을 채용한다.
부산광역시는 오는 14일(오전 10시30분~오후 5시) 해운대 벡스코에서 '2013년 상반기 부산광역권 채용박람회'를 연다. 성공 취업과 맞춤인재 채용을 위해 선도기업관, 고용우수기업관, 이공계기업관, 강소기업관, 여성관, 고령자관, 청·장년 인턴관 등을 운영한다.
참여기업 정보는 박람회 홈페이지(www.busanjobfair.kr)와 모바일 홈페이지(m.busanjobfai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자격증 사본 등을 갖고 행사장을 찾으면 누구나 면접을 볼 수 있다.
취업 컨설팅관·이벤트관·홍보관 등 30여개 부스에서는 취업 유관기관이 대거 참여해 이력서·면접 컨설팅, 이미지 메이킹, 이력서 사진촬영, 건강검진, 직업심리·지문적성검사 등을 할 수 있다. 부산시는 채용박람회를 통해 부산 중소기업이 청년인턴을 채용하면 월 100만원씩 6개월간 인건비를 지원하고, 1년 이상 고용을 유지하면 장려금 10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부산상공회의소·부산고용노동청·부산중소기업청·부산경영자총협회·부산테크노파크·부산울산벤처기업협회·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등 공동 주최.
- 작성자
- 차용범
- 작성일자
- 2013-05-0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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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76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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