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3D 전용관 영화의 전당에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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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 영화의 전당에 한류스타 공연 영상을 3D를 통해 볼 수 있는 전용관이 생겼다. 'K-POP 시네마 부산' 전용관이 지난 6일 개관식을 갖고 문을 연 것. 영화의 전당 지하 1층에 들어선 전용관은 34석 규모로, 한류를 이끌고 있는 국내 아이돌 가수와 그룹 콘서트 실황 영상을 상영한다. 3D 입체 안경을 쓰고 관람하면 마치 콘서트 현장에 있는 듯한 생생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부산 영화의 전당에 한류스타 공연 영상을 3D를 통해 볼 수 있는 전용관이 생겼다(사진은 지난 6일 'K-POP 시네마 부산' 전용관 개관식).'K-POP 시네마 부산' 전용관은 상설 상영관으로 운영, 시민·관광객들이 영화처럼 한류스타 3D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지난 6일 ‘비’공연을 시작으로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슈퍼주니어, 빅뱅 등의 공연 영상을 상영할 예정. 평일에는 오후 7시30분 한 차례, 주말에는 오후 5·8시 두 차례 공연을 상영한다. 단체 관광객을 위한 특별상영도 할 방침이다.
부산관광공사(사장 엄경섭)는 'K-POP 시네마 부산' 전용관을 국내·외 관광마케팅에 적극 활용, '한류'와 '영화도시 부산'을 알리고 관광객 유치에 나설 방침이다.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3-05-0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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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76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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