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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일자리센터, 일자리 도우미 맹활약

부산경제진흥원… 온·오프라인 통해 올해 180명 취업 지원 성과

내용

부산경제진흥원(원장 차재주)이 부산 청년의 구직난과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부산청년일자리센터'가 취업 도우미로 맹활약하고 있다. 일자리센터가 온라인을 통한 구직지원을 위해 지난해 문 연 구인구직 사이트(www.yesbepa.kr)를 통한 취업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

부산경제진흥원이 청년일자리센터의 올 1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지난 3월 말까지 대졸 및 고졸 구직자 88명이 센터의 지원을 받아 취업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 36명에 비해 두 배 이상 늘어난 수치이다. 같은 기간 취업을 위해 방문 상담을 받은 구직자는 모두 247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74명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기계 금속 분야 취업이 23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직무별로는 사무관리직이 27명이었다. 일자리센터를 직접 방문해 맞춤식 상담을 통한 취업이 55명, 채용을 연계한 현장투어 참가자 중 26명, 취업 아카데미 교육 참가자 중 7명이 일자리를 찾았다.

부산청년일자리센터 홈페이지인 온라인 구인구직 사이트의 경우, 지난해 10월 문을 연 이후 6개월간 개인회원 856명, 기업회원 1천301개 등 모두 2천157건의 회원 가입이 이뤄졌으며 방문자 수도 지난해 3개월간 5천768건에서 3월말 현재 1만132건으로 크게 증가했다. 특히 지난 6개월간 온라인을 통한 구직등록자 290명, 온라인 입사지원자 196명 중 90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부산경제진흥원 창업고용지원부 최헌 부장은 "일자리센터와 온라인 구직사이트 홍보를 보다 확대해 더 많은 청년 구직자들이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3-05-02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57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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