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정 20년 기록 한권에
‘부산의정 20년사’ 발간 의정활동 성과·방향 담아
- 내용
부산광역시의회(의장 김석조)는 시의회 20년간 의정활동의 발자취를 기록한 '부산의정 20년사'<사진>를 발간했다.
1991년 지방자치제가 부활하면서 첫발을 내디딘 제1대부터 제6대 전반기까지 부산시의회가 걸어온 길을 담고 있다. 968쪽의 부산의정 20년사는 '사진으로 보는 의정활동', '부산의 역사 및 주요현황', '역대 부산의정의 개관과 활동', '부산의정 20년, 성과와 전망' 등 4편으로 구성했다.
특히, 사진으로 보는 의정활동에는 제1대 개원 의회부터 제6대 전반기까지 300여장의 사진으로 생생한 의정현장을 담았다. 제2편 지방자치와 지방의회에는 지방자치 지방의회제도, 지방 분권의 학술적인 내용과 함께 지방의회의 변천사, 우리나라 지방의회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자세한 설명을 곁들였다.
제3편 역대부산의정의 개관과 활동에는 각 대별 선거현황, 의회구성 및 회기별 의정활동, 시정질문 등의 내용을 소개한다. 제4편 부산의정 20년 성과와 전망에는 부산광역시의회 20년의 의정활동을 분석하는 틀을 만들어 도표로 알기 쉽게 정리했다. 각 상임위원회별 의정활동 성과와 부산광역시 의회의 발전방향 및 나아갈 길을 함께 제시하고 있다. 부산시의회는 전국 시도의회, 국가기록원, 지방자치 관련 연구소, 대학도서관 등에 500여부를 배포할 계획이다.
김석조 의장은 "앞으로 10년 단위로 의정사를 발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홍보담당관실(888-5392)
- 작성자
- 이귀영
- 작성일자
- 2013-04-2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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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7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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