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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키운 사회적기업 일자리 200개 늘려

부산시 예비사회적기업 30곳 추가 … 컨설팅·사업개발비 지원 등 혜택 다양

내용

부산광역시가 부산경제 활력과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적극 키우고 있는 사회적기업이 일자리 창출에 힘을 더하고 있다. 부산시는 취약계층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시민에게는 좋은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해 사회적기업을 힘껏 육성하고 있다.

부산시는 2013년 상반기 부산형 예비사회적기업 30개 업체를 선정하고 지정서를 전달했다. 신규 예비사회적기업은 일자리 200개를 만들었다(사진은 지난 18일 시청에서 열린 지정서 전달 후 가진 기념촬영).

부산시는 '2013년 상반기 부산형 예비사회적기업' 30개 업체를 선정하고 지난 18일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지정서를 전달했다. 시는 올 2월 말부터 3월 초까지 공모를 통해 모두 45개 기업의 신청을 받아 전문가 심사, 사회적기업 육성위원회 심의 등의 과정을 거쳐 예비사회적기업 30곳을 최종적으로 확정했다. 이들 예비사회적기업은 경력단절 여성, 어르신, 장애인 등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200여명을 직접고용 하는 등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문화예술, 교육, 제조 등 다른 분야에 미치는 일자리 파급효과는 2만여명에 이를 것으로 시는 분석하고 있다.

부산시는 새로 지정한 예비사회적기업이 사회적기업으로 커 나가는데 아낌없는 지원을 다할 계획이다. 신규 예비사회적기업에 대해 업체당 연간 300만원 이내 경영컨설팅 비용 및 연간 3천만원 이내 사업개발비를 제공하고, 예비사회적기업이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현재 부산에는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 51개를 포함해 총 171개의 (예비)사회적기업이 있다. 이들 사회적기업은 이윤 창출뿐만 아니라 장애인, 노숙자, 어르신 등을 위한 무료식사 제공, 방역·세탁서비스 등을 통해 이익의 사회 환원에 모범을 보이고 있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3-04-24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574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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