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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일본 현지서 관광객 유치 ‘공동작전’

도쿄·나고야·후쿠오카·센다이서
‘부울경위크 인 재팬’ 대대적 행사

내용

부산과 울산, 경남이 공동으로 일본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부산광역시는 '2013 부울경 방문의 해'를 맞아 지난 9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일본 주요 도시에서 울산시, 경남도,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일본 관광객 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 '부울경위크 인 재팬'이란 이름으로 도쿄, 나고야, 센다이, 후쿠오카 등을 순회하며 대대적인 관광마케팅을 벌이고 있는 것.

이번 일본 관광객 유치 활동에는 부산시, 울산시, 경남도, 한국관광공사 직원 등 35명이 참여, 부울경 공동 관광설명회, 한국 전통공연, 관광사진전 등 다채로운 행사를 펼친다.

부울경 공동 관광설명회는 지난 9일 후쿠오카를 시작으로 10일 나고야, 11일 도쿄에서 현지 관광업계, 언론인, 관광전문가 등 80~130여명을 초청, 부울경 방문의 해를 알리고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소개한다.

한국 전통공연은 공연단 '정동극장'이 맡아 지난 9일 도쿄에 이어 10일 나고야, 12일 센다이에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화려한 무대를 펼친다. 이 공연은 사전 참가 신청을 받아 진행하는 것. 나고야 공연의 경우 700명 모집에 9천500여명이 몰렸으며, 센다이공연 역시 1천명 모집에 2천명 이상이 쇄도해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현지의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부산시는 공연 후 관람객들의 부산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항공권, 호텔숙박권, 관광시설 이용권 등을 경품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관광사진전은 이달 한 달간 후쿠오카와 나고야 코리아플라자에서 진행한다. 도쿄와 센다이에서는 관광설명회와 한국 전통공연 행사장에서 전시회를 연다.

김병기 부산시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행사는 최근 엔저 등의 영향으로 줄어들고 있는 일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부산·울산·경남이 한국관광공사와 손잡고 야심차게 준비한 행사"라며 "일본 현지에서 부울경의 아름다움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관광진흥과(888-3505)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3-04-11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57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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