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하정우·김명민… 이들의 공통점은?
인터넷방송 바다TV - 부산을 사랑한 배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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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미남 장동건, 대세 하정우, 국가대표 연기파 김명민, 이들에게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 부산이 좋아, 부산을 사랑하는 배우들입니다. 그래서 이들은 부산에서 영화를 많이 찍은 배우로 이름을 올렸지요. 자, 그럼 누가 얼마나 자주 부산을 찾았는지 본격적인 순위 공개하겠습니다.
“니가가라 하와이”장동건·“살아있네!”하정우
영화도시 부산에서 찍은 수많은 영화들! 워낙 많기 때문에 한두 편으로는 명함을 내밀 수가 없습니다. 적어도 1년에 3편 이상! 장동건, 하정우, 정재영씨가 모두 3편을 부산에서 찍으며 부산 단골배우, 3위에 이름 올렸습니다. 특히 <친구>의 장동건와 <범죄와의 전쟁>의 하정우는 리얼한 부산 사투리 연기로 대한민국영화계를 한방에 접수해 부산사람들을 뿌듯하게 했습니다. 또 <댄싱퀸>에서 흥행퀸으로 떠오른 엄정화, 국민 아줌마! 김해숙도 공동3위를 차지했습니다.
<우리 형>의 신하균·<달마야 시리즈> 신현준
다음은 부산에서 4편의 영화를 찍은 신하균, <우리형>에서 공부 잘하고 얻어터지는 순딩이 행님으로 열연했습니다. 또 있습니다. 신현준도 2004년 <달마야 서울 가자>찍으면서 4개월 동안 매일 같이 해운대 앞바다를 산책하곤 했다는 전설을 남기며, 부산에서 영화 많이 찍은 배우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신현준씨~ 다음번엔 <달마야 부산가자> 한 번 찍어 주이소~
<스턴트맨>부터 <연가시>까지 김명민 가장 많아
드디어 대망의 1위, 부산에서 제일 많이, 영화를 찍은 배우는 누구일까요? 자타공인 연기파 배우 김명민씹니다. <스턴트 맨>을 시작으로 <무방비도시><내 사랑 내 곁에><페이스메이커><연가시> 5편의 영화를 부산에서 찍었습니다. 이 정도면 그의 영화 인생 반을 부산에서 살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겁니다.
배우들의 부산사랑은 한국 뿐 아닌데요. 이웃나라 꽃미남 배우 오다리기 조, 기무라 타쿠야도 각각 <마이웨이>와 <히어로>를 찍기 위해 부산을 방문했습니다. 글로발로 통하는 부산의 무궁무진한 매력, 대단하지요!
부산을 사랑해서, 부산의 매력에 풍덩 빠져, 부산을 자주 찾아주는 배우 분들, 앞으로도 부산사랑 영원하시길 기대합니다.
- 작성자
- 박영희
- 작성일자
- 2013-04-0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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