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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표·세계적 산책로 자신”

숲·해안·강변·호수 ‘사포지향’…전국서 부산 유일
■잘 돼 갑니까?/부산시 갈맷길 정책

내용

인터뷰/ 조성호 부산시 행정자치국장

봄을 맞아 부산 갈맷길이 인기 절정이다. 부산시민은 물론 국내외 관광객들로 성황이다. 주요 언론들은 특집보도를 통해 부산 갈맷길의 매력을 상세하게 전하며 극찬을 쏟아내고 있다.

조성호 부산시 행정자치국장

조성호<사진> 부산시 행정자치국장에게 “잘 돼 갑니까?”하고 물었더니, 금세 입이 함지박 만해졌다. 지난 16일 부산 전역 9개 구간에서 동시에 연 갈맷길 걷기행사에 무려 1만명 넘는 사람이 참가했으니 그럴만했다.

“올레길로 유명한 제주는 2포(二抱)지향이다. 산·바다 뿐이다. 부산은 4포지향이다. 산·바다·강·호수가 다 있다. 숲길, 해안길, 강변길, 호수길을 모두 갖춘 도시는 전국에서 부산이 유일하다. 부산 갈맷길은 제주 올레길을 능가하는 매력을 가졌다.”

그는 ‘부산이 최고’라는 자신감에 차 있었다. 갈맷길 자랑이 끝이 없었다. “부산의 자연풍광은 타고 났다. 해안길을 걸으면 탁 트인 바다를 보며 부산 바다냄새를 실컷 맡을 수 있다. 해질녘 낙동강을 끼고 강변길을 걸어보라. 환상적인 낙조가 가슴에 물들지 않겠나. 회동수원지길이나 숲길을 걸으면서 고요하게 사색에 잠겨보는 것은 또 어떨까….”

조 국장은 “부산사람이 가장 선호하는 갈맷길은 회동수원지길, 외지인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은 이기대·송도·태종대, 외국인들에겐 해운대 문탠로드가 인기”라고 소개했다. 이기대쪽은 찾는 사람이 너무 많아 용호하수종말처리장 주차장을 우선 사용하는 방안도 고려 중이다.

“행정자치국 안에 ‘갈맷길 도시환경계’를 두고 있다. 부산시가 그만큼 갈맷길에 공을 들이고 있다는 증거다. 일부 우범지역에는 CCTV를 달고, 갈맷길 지킴이 겸 안내원 60명을 배치했다. 가게가 먼 구간에는 간이매점을 만들어 기념품과 음료를 파는 방안도 계획 중이다.”

조 국장은 “갈맷길과 유람선을 짝짓고, 역사문화터, 전통시장, 명소 등과 엮는 작업을 활발하게 펼쳐 갈맷길을 부산대표 관광상품화하고, 경제를 활성화하는 촉매제로 삼겠다”며 “한국대표 세계적 산책로로 다듬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작성자
박재관
작성일자
2013-03-19
자료출처
다이내믹부산
제호

다이내믹부산 제1569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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