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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 사랑 뮤지컬로 부산 찾는다

부산문화회관 기획공연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 16 ·17 일
임태경 옥주현 등 호화 캐스팅

내용

부산문화회관이 기획한 뮤지컬 공연 세 번째 작품인 '황태자 루돌프'가 오는 16 ~17일 부산문화회관 무대에 오른다.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는 우리나라에서는 뮤지컬 '엘리자벳'으로 유명한 오스트리아의 황후 엘리자벳의 아들 루돌프의 가슴 아픈 러브스토리를 다루고 있는 작품이다. '지킬 앤 하이드', '몬테크리스토', '천국의 눈물' 등으로 수많은 히트곡을 배출한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과 뮤지컬 '엘리자벳', '모차르트!' 등을 제작한 오스트리아의 VBW(비엔나 극장협회)가 함께 제작한 첫 번째 작품이 바로 '황태자 루돌프'다. 브로드웨이의 대중성과 화려함, 유럽의 웅장함과 드라마틱한 스토리가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고 있는 작품이라는 평이다.

부산문화회관이 기획공연 '황태자 루돌프'를 통해 더욱 화려해진 뮤지컬 공연을 부산에 선보인다.

'황태자 루돌프'의 연출가 로버트 요한슨은 "'황태자 루돌프'는 모두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사랑이야기를 바탕으로 하고 있는 만큼 많은 관객들이 공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한국 초연에서는 빛과 함께 시시각각으로 움직이는 무대의 색채 변화를 이용하여 한 장면, 한 장면이 마치 인상주의 화가들의 그림을 연상시키는 화려함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방송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 뛰어난 노래 실력을 선보여 대중적으로도 이름을 알린 임태경을 비롯 박은태, 옥주현, 김보경, 민영기 등 국내 최정상급 뮤지컬 배우들이 출연한다.

▶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 3월 16 ~17일 오후3시, 오후7시. V IP석 12만원, R석 10만원, S석 8만원, A석 6만원. (607- 6058)

작성자
김영주
작성일자
2013-03-14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568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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