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민회관 청년작가 공모전 류현욱·정호상 선정
- 내용
제5회 부산시민회관 청년작가 공모전에서 류현욱(한국화), 정호상(서양화) 작가가 선정됐다.
류현욱 작가는 2003년부터 다섯 차례 개인전을 여는 등 활발한 활동을 폈다. 기존 만화나 산신도, 문자도 등을 차용해 현대인의 욕망과 외로움을 표현하면서 관람자에게는 ‘소중한 오늘’이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해왔다.
정호상 작가는 자연과 인간의 교감을 통해 현대인에게 삶의 의미를 사유하게 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모전에는 모두 23명이 응모했다. 당선작가 전시회는 오는 11월27일부터 12월7일까지 부산시민회관 한슬갤러리에서 열린다. 선정 작가에게는 포스터, 팸플릿, 엽서제작 등 전시에 대한 혜택을 제공한다.
- 작성자
- 김영주
- 작성일자
- 2013-03-1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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