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제 근로자 찾으세요?”
부산고용노동청, 31일까지 기업 신청 받아
- 내용
부산고용노동청은 시간제 근로자가 필요한 기업을 대상으로 인건비를 지원해 주는 ‘시간제일자리 창출 사업’을 실시한다. 가사·육아 등으로 종일근무가 어려운 여성들이 짧은 시간 파트타임 형태로 일을 할 수 있다. 한달(4주) 기준 최소 15시간에서 최대 30시간 일한다. 근로계약기간도 따로 정하지 않아 원하는 기간만큼 고용도 보장된다. 시간제 근로자를 채용하는 기업에게는 근로자 인건비의 50%(최대 60만원)를 1년간 지원해 준다. 시간제 근로자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31일까지 노사발전재단 홈페이지(www.morejobs.or.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기업에 대해서는 다음달 20일까지 심사를 거쳐 승인여부를 결정한다.
한편 부산고용노동청은 지난해 부산지역 시간제 일자리 36개 업체를 발굴해 224명을 채용시켰다.(860-2025)
- 작성자
- 장혜진
- 작성일자
- 2013-03-1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568호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