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프로야구· 축구 팡파르 … “응원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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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프로축구의 시즌이 돌아왔다. 부산 연고 롯데자이언츠와 부산아이파크가 시범경기를 앞두고 있고 부산아이파크는 지난 3일 개막전을 치뤘다.
□ 2013 프로야구=롯데자이언츠는 올 시즌 김시진 감독 체제로 바꾸고 더욱 강력해진 마운드와 타격을 선보인다. ‘선발진 재건’을 선언하며 투수력 전력 배양에 초점을 맞추고 동계훈련을 착실히 치렀다. 롯데는 오는 9~10일 이틀간 사직야구장에서 SK와 첫 시범경기를 치르며 불펜진과 타격을 점검한다. 이어 12~13일 넥센, 14~15일 삼성, 19~20일 LG와 붙는다.
시범경기는 3연전이 기본인 정규리그와 달리 팀별로 이틀 연속으로 2연전씩 돌아가며 맞붙는다. 월요일은 쉬고 매일 오후 1시부터 경기가 펼쳐진다. 비가 오면 취소한다. 연장전은 실시하지 않는다. 입장료 무료. 단 9~10일에만 구단 티켓예매사이트((http://ticket.giantsclub.com/)를 통해 예매를 해야 한다. 예매 후 사직구장 매표소 및 키오스크(옥외 터치스크린)에서 티켓 발권 후 입장이 가능 하다. 예매 티켓 수령 시에는 예매증과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또 당일 12시부터 현장 발권도 가능하다. 올 프로야구는 오는 30일 개막한다.
□ 프로축구=부산아이파크는 지난 3일 강원과의 홈 개막전을 치르며 올 K리그 클래식 대장정을 시작했다. 부산은 올 시즌 윤성효 감독 체제로 바꾸며 더욱 파워풀한 축구를 선보인다는 각오. 경기는 12월까지 팀당 38개 경기를 치른다.
- 작성자
- 장혜진
- 작성일자
- 2013-03-0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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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67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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