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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중소기업 맞춤지원 팔 걷어

전문가, 자문·지도 경영컨설팅… 수출기업 해외마케팅 함께

내용

부산광역시가 부산 중소기업의 경쟁력 높이기에 온 힘을 쏟고 있다. 부산 중소기업에 꼭 맞는 경영컨설팅으로 기업 경쟁력은 끌어올리고, 해외시장 진출 기회는 넓히고 있다.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2013년 중소기업 경영컨설팅 지원사업'을 펼친다. 중기 경영컨설팅 지원사업은 부산 중소기업의 경영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정확하게 진단해 기업 수준에 맞는 맞춤형 문제해결 방안을 찾고 이를 통해 기업 체질개선과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지난해 65개사, 76건의 컨설팅을 실시했다. 올해는 95건 내외의 컨설팅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지원사업은 경영전략 수립, 조직관리 등과 같은 경영 개선지도와 생산성 향상, 원가절감, 수출역량 강화, 특허·인증 획득 등 경쟁력 개선 분야로 나눠 진행한다. 전략·생산, 마케팅, 인사·노무, 세무·회계, 관세·통관, 특허·인증, 법률자문 등 7개 분야에 대해 업체당 최장 20일까지 분야별 전문가가 기업을 직접 찾아가 자문과 지도를 한다. 지원사업 신청은 연중 수시, 부산경제진흥원 홈페이지(www.bepa.kr)와 기업지원부 성장지원팀(600-1732) 문의.

지난해 11월 부산에서 열린 화상기업 초청 수출상담회
부산시가 지역 중소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맞춤형 경영컨설팅, 수출기업 지원을 확대한다(사진은 지난해 11월 부산에서 열린 화상기업 초청 수출상담회).

부산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해외 무역사절단 파견, 국제전시회·박람회 참가, 해외 바이어 초청상담회 개최 등 3개 분야 34개 해외마케팅 사업을 펼친다. 우선, 해외 무역사절단 파견 사업으로 올해 처음으로 부·울·경 공동 인도 무역사절단을 비롯해 80개 기업을 파견한다. 터키 기계전시회를 시작으로 연간 19회, 163개 기업을 국제전시회·박람회에 파견하고 부울경 공동 해외바이어 초청상담회 등 7개 사업, 265개 기업이 참가하는 해외바이어 초청상담회도 마련한다.

부산시는 올해 시범사업으로 지난해 해외 마케팅 참가 업체를 대상으로 수출계약을 목적으로 수출 국가를 방문할 경우 왕복항공료의 50%를 지원한다. 이밖에 KOTRA 해외 무역관을 해외 마케팅 능력이 취약한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지사로 활용하는 해외 지사화 사업, 수출보험료 지원사업, 인터넷무역 지원사업, 통·번역 지원사업 등 중소기업 무역 대응력 강화사업도 적극 추진한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3-02-27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566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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