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출생아수 3년 연속 큰 폭 증가세
부산,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도시’로 성큼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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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출생아수 3년 연속 큰 폭 증가세
신생아 2만9,300명…9년 만에 최고기록
출생아 증가율 3.9%…전국 평균보다 높아부산의 출산율이 3년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부산 출생아수가 크게 늘어 최근 9년 중 최고치에 달할 전망이다. 전국평균을 훨씬 웃도는 가파른 상승세다.
부산광역시·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 태어난 부산 출생아는 모두 2만6천800명. 지난해 12월까지의 전체 출생아 통계는 이달 말쯤 나올 예정이지만, 지난해 11월까지의 월 평균 신생아 수가 2천436명인 것을 감안하면 지난해 1~12월 전체로는 2만9천300명에 달할 전망이다.
증가율은 전국평균을 훨씬 앞지른다. 지난해 11월까지 출생아 수는 전국적으로 3.0% 증가했으나, 부산 증가율은 3.9%에 달한다. 2012년 전체 추정치로 계산하면 전년 대비 부산 출생아 증가율은 5.5%에 달할 전망. 부산 출생아 수는 지난 2003년 2만9천839명을 기록한 뒤 8년간 매년 2만5천~2만8천명 정도에 머물다 지난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지난 1991년만 해도 5만9천801명으로 5만명대에 달했으나 1997년 4만명대로 크게 떨어진 뒤 줄곧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이후 △2004년 2만7천993명 △2006년 2만5천678명 △2008년 2만6천670명 △2009년 2만5천110명 등으로 증감을 반복했다.
부산시는 지난해 여성가족정책관실에 출산보육담당관실 신설 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시정 최우선 과제로 정해 다양한 출산장려 시책을 펼쳐오고 있다. 출산지원금 지원, 출산장려기금 조성, 다자녀가정에 대한 지원강화 같은 전방위 노력이 상당 부분 성과를 내고 있다는 분석이다. 통계청은 베이비붐 세대의 자녀인 30대 초반 산모가 늘어난 것도 출생아 증가의 한 요인이라는 분석을 더하고 있다.
- 작성자
- 박재관
- 작성일자
- 2013-02-1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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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6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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