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대교 차로 늘렸더니… 출근길 ‘쌩쌩’
부산 시외 방향 2→3차로 확대
속도 24km→47km 정체 해소
- 내용
현장 속으로-낙동강대교 차로 확대
부산에서 김해로 출근하는 A씨는 최근 아침 출근길이 여유로워졌다. 출근시간마다 꽉 막히던 동서고가로와 낙동강대교가 더 이상 막히지 않기 때문. 부산광역시와 부산경찰청이 동서고가도로 끝~낙동강대교 구간 시외 방향 차로를 지난 5일부터 2차로에서 3차로로 늘린 덕이다.
지난 18일 아침 8시, 동서고가도로에서 낙동강대교로 이어지는 길은 밀리지 않았다. 평소 같았으면 출근 차량이 몰려 가다 서길 반복했을 이 구간을 평균 50km/h의 속도로 수월히 빠져나갈 수 있었다. 감전나들목을 통해 낙동강대교로 올라오는 차들도 막힘이 없었다.
낙동강대교 시외 방향 차로가 2차로에서 3차로로 늘어나 정체가 크게 해소됐다(사진은 지난 18일 차량 소통이 원활한 낙동강대교 모습).낙동강대교 시외 방향 차로 확대가 큰 효과를 내고 있다. 동서고가도로 끝~낙동강대교 1.7km 구간 시외방면 차로를 2차로에서 3차로로 늘린 후 가락나들목, 학장·주례교차로 등 가야대로, 낙동대로의 교통정체가 대부분 해소됐다.
부산시 교통정보서비스센터 자료에 의하면 5차로 운영 전후를 비교한 결과 가장 차량이 많이 몰리는 출근시간인 오전 7~8시의 평균 이동속도가 평균 23.8km/h에서 46.9km/h로 빨라졌다. 문전교차로에서 서부산나들목까지 소요시간은 15분 이상 줄었다.
부산시는 동서고가도로 끝-낙동강대교의 정체를 없애기 위해 갓길을 없애고 차로를 좁혀 2차로를 3차로로 늘렸다. 차로 폭이 줄어든 만큼 이 구간의 최고 속도를 80km/h에서 60km/h로 낮췄다. 이를 알려줄 교통안내 전광판과 속도위반 차량을 단속할 무인카메라도 설치했다.
낙동강대교는 현재 왕복 8차로로 넓히는 확장공사를 하고 있다. 낙동강대교 5차로 운영은 확장공사가 끝나는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문의 : 교통운영과(888-3365)
- 작성자
- 조현경
- 작성일자
- 2013-02-1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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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65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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