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리노 김용걸이 펼치는 대한민국 발레의 교본
- 내용
발레리노 김용걸은 부산이 낳은 걸출한 발레 스타다. 그가 고향 부산을 찾아 공연한다. 혼자하는 공연이 아니다. 그가 20여년동안 걸어온 발레 인생길에서 만난 친구들과 어깨를 함께 한다. 그의 고향길에 함께 한 이들의 면면도 화려하다. 대한민국에서 내로라는 무용수들이 김용걸의 고향행에 힘을 보탰다. 영화의 전당이 기획한 '김용걸과 친구들' 공연이다. 그의 공연 소식은 새해 부산에서 한판 신명하는 발레의 향연을 펼칠 것이라는 얘기다.
오는 26~27일 영화의 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열리는 ' 김용걸과 친구들'에는 '부산직할시 승격 50주년 기념 특별 공연'이라는 수식어가 붙었다. 이 공연은 2013년 한국 최고의 발레리나, 발레리노가 총출동하는 ' 발레 올스타' 무대이다. 국립발레단 수석들과 유니버셜발레단 수석들, 여기에 일본 도쿄시티발레단의 주역들까지 모았다.
이번 무대에서는 특히 지난해 한국춤비평가협회의 작품상을 받은 '워크2'가 공연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공연시간 26일 오후 7시. 27일 오후 5시. 영화의전당, 인터파크에서 예매. (0505-700-9798)
- 작성자
- 김영주
- 작성일자
- 2013-01-2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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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6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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