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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돗물 끊긴 13만 가구 급수재개

오후 3시30분부터…상수도본부, 파열 수도관 복구 완료

내용

부산 사상구 감전동 상수도관 파열로 중단됐던 부산시내 13만 가구에 대한 수돗물 공급이 재개됐다.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7일 오후 3시께 파열된 상수도관을 복구, 3시30분부터 수돗물 공급이 끊긴 가구에 급수를 재개했다.

부산시상수도본부는 저지대는 오후 3시 이후부터 수돗물을 공급받을 수 있지만 고지대는 더 늦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상수도관을 매설한지 20년이 넘은데다, 최근 심한 기온변화로 수도관 주변 땅이 얼었다 녹기를 반복하면서 연결부위가 파열된 것으로 보고 조만간 부산 전역의 오래된 수도관을 정밀 검사, 파열사고에 대비키로 했다.

한편 지난 16일 오후 5시30분께 발생한 사상구 감전동 상수도관 파열 사고로 이날 오후 10시께부터 중구, 부산진구, 남구 일대 13만여 가구에 수돗물 공급이 중단됐으며, 상수도관에서 흘러나온 물로 사상구 가야로 일대가 침수, 출·퇴근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복구작업이 한창인 부산 사상구 감전동 2.2m 상수도관 파열 현장 모습. 사진제공·부산일보

 

작성자
박재관
작성일자
2013-01-17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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