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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플랜트산업, 정부지원 확대를”

부산 중견기업인-지경부 윤상직 차관 간담회

내용

“고부가가치 해양플랜트산업 육성과 발전을 위해 정부 지원을 늘리고, '해양플랜트전문대학원' 설립으로 전문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해 달라.”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조성제)는 지난 10일 상의 국제회의장에서 윤상직 지식경제부 제1차관을 초청해 부산지역 중견기업인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윤 차관과 조성제 부산상의 회장, 지경부 중견기업정책 관계자, 부산 중견기업인 3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조성제 부산상의 회장은 "중견기업이 지역경제를 이끌고 있지만 정책지원은 미흡하다"며 "정책적으로 중견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달라"고 요청했다. 부산테크노파크 안병만 원장은 "부산 중견기업이 지식경제부의 중견기업 지원정책인 '월드클래스 300'(2020년까지 중소·중견기업 중 세계적 기업 300개 육성 정부 프로젝트)에 선정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이동형 이사장은 "고부가가치의 해양플랜트산업 육성과 발전에 정부 지원을 늘리고 해양플랜트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해양플랜트전문대학원' 설립"을 주문했다. 부산경남자동차부품기술사업협동조합 황보문찬 상무는 "원전주변 산단(장안산단) 입주기업에 제공하는 산업용 전기요금 지원 한도가 낮아 현실성이 떨어진다"며 이에 대한 상향조정을 건의했다.

윤상직 지경부 차관은 "부산 중견기업인의 건의와 요구사항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3-01-16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56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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