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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음악인, 제대로 된 ‘힐링’음악 들려준다

2013 부산국제음악제

내용

세계적인 스타 연주자들의 패기와 열정, 관록과 여유가 묻어나는 명연주로 즐거움을 선사하는 제8회 부산국제음악제가 오는 21일 개막한다.

2005년 민간 주도로 출발한 부산국제음악제는 겨울 음악비수기에 세계 정상급 연주자들이 펼치는 고품격 앙상블로 부산시민들에게 실내악의 매력과 감동을 선사하는 명품 음악축제로 자리 잡았다.

사진은 왼쪽부터 고이치로 하라다, 세르게이 바바얀, 디미트리 무라스, 백혜선.

올해 주제는 '우리를 힐링(healing)하는 클래식음악'이다. 우리 사회에 불고 있는 힐링 바람을 도입한 발 빠른 기획이 돋보인다. 참가 뮤지션과 레퍼토리 역시 ' 힐링'에 포인트를 두고 기획했다.

참가하는 연주자들의 면면이 화려하다. 피아니스트 백혜선을 비롯해 세르게이 바바얀, 필립 케윈, 신수정, 이경숙, 주희성, 김다솔(피아노), 고이치로 하라다(일본 도호 가쿠엔음악학교 교수), 미하엘라 마틴(쾰른 국립음대 교수), 김남윤(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백주영, 김동욱(바이올린), 디미트리 무라스, 에르완 리샤, 김가영(비올라) 필립 뮬러, 정명화, 클라라 민혜 김(첼로), 이창형(콘트라베이스) 등이 참여한다.

연주단체로는 예루살렘 콰르텟,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이름을 올렸다. 이스라엘 최고의 현악4중주단인 예루살렘 콰르텟, 1997년 창단 이래 교향악은 물론 오페라, 발레 등 극장음악 전문 오케스트라로 전문성일 인정받고 있는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등이 참여한다.

올해는 오는 27일까지 모두 일곱 차례 연주회가 마련된다. (740 - 5833)

작성자
김영주
작성일자
2013-01-16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56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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