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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글로벌빌리지 ‘꿈나무 영어캠프’ 인기

저소득가정 자녀 500여명 대상 무료…8박9일간 영어 체험

내용

“영어가 술술 나오고, 자신감이 쑥쑥 커졌어요.”

부산 부전동에 있는 도심형 영어마을 부산글로벌빌리지가 저소득가정 자녀를 위한 무료'꿈나무 영어캠프'를 열고 있다. 겨울방학을 맞아 저소득가정 자녀들의 영어능력 향상과 계층간 교육격차를 줄이기 위해서다.

이번 영어캠프에는 구·군에서 추천한 저소득가정 자녀 초등학교 2학년~중학교 2학년생  500여명이 참여한다. 8박9일 일정으로 2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지난 2~10일 1차에 이어 지난 14일부터 오는 22일까지 2차 캠프가 한창이다.  

꿈나무 영어캠프'참가 학생들은 영어 레벨 테스트를 받은 후 수준별로 편성된 반에서 오전 9시부터 저녁 7시 30분까지 체험 중심의 영어수업을 받는다. 부산글로벌빌리지의 50여개 체험시설에서 진행하는 생생한 현장수업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와 가까워지는 기회를 얻는다. 기본적인 영어회화 수업 외에 듣기, 읽기, 말하기, 쓰기 등 분야별 수업을 통해 종합적인 영어능력을 키울 수 있다. 수업 후에는 동서대학교 기숙사에서 함께 숙박하며 친목도 다진다.

부산글로벌빌리지는 저소득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무료'꿈나무 영어캠프'를 지난 2010년부터 여름·겨울방학에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1천600여명의 초·중학생들이 '꿈나무 영어캠프'에 참가했다.

※문의:교육협력과(888-3134)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3-01-15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56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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