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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 도서 대출 편하게

수영구 부산 첫 ‘U-도서관 서비스’…예약 신청도 가능

내용

수영구(구청장 박현욱)가 부산 처음으로 'U-도서관' 체계를 구축하고 이달부터 도시철도 수영역과 메가마트 남천점 2곳에서 서비스에 들어갔다. 'U-도서관'은 이용자가 컴퓨터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도서 대출을 신청하면 도서관을 직접 찾아가지 않고도 지정된 장소에서 책을 대출하거나 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수영구는 부산 처음으로 'U-도서관' 체계를 구축하고 이달부터 도시철도 수영역과 메가마트 남천점 2곳에서 서비스에 들어갔다(사진은 무인예약대출기에서 도서를 대출받는 모습).

수영구는 행정안전부의 'U-도서관 서비스' 공모에 선정돼 총 사업비 1억9천600만원(국비 1억7천700만원·구비 1천900만원)을 들여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지난해 9월 수영구도서관 도서에 RFID도서관리서비스를 설치해 'U-도서관 서비스' 기반을 마련했다. 지난해 12월 한 달간의 시험운영을 거쳐 이달부터 서비스에 들어간 것이다.

'U-도서관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도서관을 방문해 회원증을 발급받아야 한다. 도서관 홈페이지(library.suyeong.go.kr)나 모바일 앱(수영구도서관)에 접속해 희망도서를 검색하고 도서가 있는 경우에는 바로 신청할 수 있고, 대출 중인 도서도 예약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접수 1~2일 후, 대출 문자메시지를 확인한 후 무인예약대출기에서 회원증으로 본인인증 후 예약도서를 찾으면 된다. 도서는 무인예약대출기에 2일간 보관하다 미수령시 예약이 자동 취소되며 한번에 2권씩 14일간 대출할 수 있다.

박현욱 수영구청장은 “'U-도서관'은 IT기술을 공공도서관 서비스에 접목해 10만여 권의 책을 도서관 운영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이나 학생들이 집 근처에서 간편하게 책을 빌려볼 수 있다”며 “지역주민에게 좀더 편리한 독서문화 환경을 제공해 수영구가 책 읽는 도시로 자리매김 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 수영구 총무과(610-4304)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3-01-14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560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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