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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 부산 방문

10일 영화의 전당서 팬 사인회

내용

할리우드 최고의 스타 톰 크루즈<사진>가 부산을 방문한다.

톰 크루즈는 신작 '잭 리처' 홍보를 위해 사상 처음으로 오는 10일 부산을 찾는다. 이번 방문길에는 '잭 리처'에서 여주인공을 맡은 로자먼드 파이크, 프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함께 한다. 이들은 영화의 전당에서 레드카펫 및 프리미어 무대인사를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톰 크루즈 부산 방문은 부산이 아시아 영화도시로서의 위상을 단단히 굳혔음을 방증한다. 할리우드 ' 거물'이 영화제 시즌이 아닐 때 부산을 찾는다는 것 만으로도 부산은 '아시아의 할리우드'로 우뚝 섰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는 분석이다. 세계 언론의 화려한 조명을 받는 그의 부산 나들이는 영화 도시로 우뚝 솟은 부산의 모습을 세계인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부산시는 영화 '잭 리처' 레드카펫 현장에서 톰 크루즈를 명예 부산시민으로 위촉한다. 또 톰 크루즈와 함께 처음으로 부산을 찾는 로자먼드 파이크와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 역시 부산 명예시민으로 위촉할 계획이다.

작성자
김영주
작성일자
2013-01-09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559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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