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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원짜리 아메리카노 신화 쓸 것”

새해 새 희망, 2013년은 나의 것 - 부산시청 ‘카페 C’

내용

“자활근로자들이 힘을 모아 성공을 이뤄가는 모습을 꼭 보여주고 싶어요.” 부산시청 로비를 하루 종일 구수한 커피향으로 물들이며 시민과 공무원의 사랑을 받고 있는 '카페C'. 카페C는 올해 개장 1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부산시청 카페C의 바리스타들이 파이팅을 외치는 모습.

'시민과 함께하는(with Citizen) 카페'라는 뜻의 카페C는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부산광역자활센터와 연제자활센터, 해운대자활센터가 힘을 합쳐 운영하는 곳. 이곳에서 일하는 바리스타들은 자활센터에서 교육 받고 자격증을 딴 자활근로자들이다. 이들이 만들어 내는 커피 한 잔 한 잔에는 삶의 희망이 진하게 담겨 있다. 그래서일까. 카페C는 지난해 1천원짜리 아메리카노 열풍을 일으키며 하루 평균 60~70만원, 최고 100만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대박'을 터뜨렸다.

카페C는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착한 가격에 맛있는 커피를 즐길 수 있는 브랜드 카페'로 확실히 자리 잡겠다는 목표다. 카페 브랜드도 상표 등록할 예정. 카페C의 바리스타들은 무엇보다 잘 나가는 다른 브랜드 카페와 비교해 손색없는 커피 맛으로 '1천원짜리 아메리카노 신화'를 쓰겠다는 각오다. "값은 싸지만 맛은 결코 싸지 않은 커피로 고객 마음 사로잡을 겁니다."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3-01-02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558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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