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밤 제야행사 도시철도 46회 증편
새해 첫 날 해맞이축제도 18편 증편
- 내용
부산도시철도가 오늘 밤부터 새해 첫 날까지 증편 운행한다. 12월31일 밤 용두산공원에서 열리는 제야행사인 ‘시민의 종 타종식’과 새해 첫 날 새벽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열리는 ‘2013 해맞이 부산축제’에 참석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서다.
우선 31일 용두산공원 인근 도시철도역인 1호선 남포역에서 신평행은 새해 1월1일 새벽 1시29분까지, 노포행은 새벽 1시까지 운행한다.
새해 첫 날에는 오전 6시부터 9시10분까지 해운대를 경유하는 2호선 10회를 비롯, 3호선 8회 등 18편을 늘려 운행한다.
자세한 열차 운행시간은 부산교통공사 홈페이지(www.humetro.busan.kr)에서 알 수 있으며, 콜센터(1544-5005)를 이용해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다.
부산교통공사(사장 배태수)는 30만명의 인파가 제야행사와 해맞이축제를 찾을 것으로 보고, 주요 역에 인력을 추가 배치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2-12-3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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