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로지하상가, 매주 금요일 ‘아트마켓’
- 내용
“매주 금요일 광복로지하상가 아트마켓 놀러오세요.”
중구는 지난 20일부터 매주 금요일 광복로지하상가에서 '아트마켓'을 열고 있다. 아트마켓은 다양한 예술작품을 전시·판매하면서 관람객과 작가가 한데 어울려 관련 체험 활동을 펼치는 예술장터.
장터는 내년 3월까지 상가 내 북측 식당가 주변에서 시범운영한다. 목공예, 도자공예 등 다양한 작품이 전시·판매한다. 디자인컵, 우드마커스 등 공예품을 작가와 함께 만드는 체험 활동도 준비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중구 신창동 국제지하도상가는 지역 내 예술가들을 대거 입점 시켜 상가를 '미술의 거리'로 특화시켰다. 현재 '미술의 거리'로 지정된 광복로 내의 구매력있는 젊은 고객층을 대거 지하 상권으로 끌어들이겠다는 전략이다.
중구청 관계는 “최근 볼거리가 있는 쇼핑·문화 공간의 인기에 힘입어 이번 예술장터 행사가 상가의 인지도와 이미지를 높이는 데 상당 부분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070-8849-5040)
- 작성자
- 장혜진
- 작성일자
- 2012-12-2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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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57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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