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사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부산시청 앞 새해맞이 장식탑 불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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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앞 새해맞이 장식탑이 불을 밝힌다.
부산광역시는 20일 오후 5시 30분 부산시청 시민광장에서 ‘2013년 계사년 새해맞이 장식탑 점등식’을 개최한다. 허남식 부산시장과 김석조 부산시의회의장, 임혜경 부산시교육감, 이성한 부산지방경찰청장, 조성제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이장호 BS금융지주 회장, 종교계·시민단체 대표 등 주요 기관·단체장과 시민 300여명이 참석한다. 올해는 런던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 김장미 선수를 비롯, 부산 다자녀 모범가정상 수상자 정병용·오영미 부부, 부산청년 CEO협회장 이동훈 씨 등 올 한해 부산을 빛낸 공로자들도 참석해 부산발전을 염원할 예정.
부산발전을 염원하는 '2013년 새해맞이 장식탑'이 내년 2월6일까지 48일간 불을 밝힌다(사진은 부산시청 앞에 선 2013년 새해맞이 장식탑 모습). 사진제공 : 부산일보장식탑은 ‘해양도시 부산’을 상징하는 등대를 형상화했다. 높이 15m, 폭 4.8m의 크기로 3천여개의 LED전구로 꾸몄다. 장식탑 앞면은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를, 왼쪽엔 ‘크고 강한 부산’, 오른쪽엔 ‘직할시 승격 50주년 기념’문구를 새겼다.
장식탑은 내년 2월 11일까지 매일 해진 후 1시간 이후부터 밤 10시까지 불을 밝힌다. 크리스마스와 새해 첫날, 설날은 다음 날 새벽 1시까지 불을 밝힌다.
- 작성자
- 조현경
- 작성일자
- 2012-12-2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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