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즐기기도 “역시 부산”
크리스마스 축제 잇따라 … 쇼핑가 이벤트 ‘풍성’
- 내용
연말연시를 맞아 부산이 흥겹다. 크리스마스 축제, 해맞이축제, 문화공연, 이벤트가 줄을 잇고 있다.
연말분위기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곳은 중구 광복로 일대. 내년 1월 6일까지 광복로 일원에서 열리는 크리스마스 트리문화축제는 매일 저녁 화려한 트리와 공연·이벤트를 선보이며 인기몰이하고 있다. 광복로 인근 용두산공원도 곳곳을 화려한 조명으로 꾸미고 오는 22~25, 29~30일 페이스 페인팅, 사랑의 엽서 쓰기, 삐에로 하트풍선 이벤트 등 다양한 문화·체험행사를 마련한다. 부산의 대표적 관광지 해운대 일대도 연말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다.
부산 곳곳에 크리스마스 트리와 화려한 조명이 등장해 연말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사진은 해운대 해변을 배경으로 설치한 야외정원 조명을 시민들이 즐기는 모습).부산아쿠아리움은 수중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들고 오는 25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도 오는 25일까지 어린이들을 위한 '미션 수행 테마파크 산타랜드' 같은 이벤트를 펼친다. 크리스마스선물, 유명브랜드 할인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 작성자
- 차용범
- 작성일자
- 2012-12-2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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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56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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