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직할시 50돌’ 기념사업 풍성
‘50년 성찰·100년 도약’… 내년 1월 선포
- 내용
부산광역시가 내년 직할시 승격 50돌을 맞아 대대적인 기념사업을 편다.
부산시는 직할시 승격 50돌을 기념하고 부산의 희망찬 미래 100년을 제시하는 기념사업을 시민과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시가 계획한 3개 분야 9개 사업은 △부산가치 발견사업 △부산발전 50년 기념사업 △미래도약 100년 기념 등이다.
시는 먼저 내년 직할시 '50돌의 해' 선언식을 갖고 시민의 날(10월 5일)을 포함해 내년 10월 1일부터 10일까지를 기념주간으로 정해, 행사를 집중한다. 내년 시민의 날 때 부산 발전중심가치 발견 및 실천 로드맵을 선언한다. 부산발전 50년 역사이야기발간과 부산기네스 발간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부산 발전 50년 기념사업으로 창작 뮤지컬을 제작한다. 시는 이 뮤지컬을 부산을 대표하는 문화상품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시민들이 소장하고 있는 과거와 오늘의 부산사진을 발굴 시민전시 사진전도 연다.
미래도약 100년 사업으로는 부산을 대표하는 자산 100개 품목을 담은 '100년 타임캡슐'을 부산진구 중앙광장 내 송상현동상 주변에 묻는다. 이 타임캡슐은 100년 후 열 계획이다. 청소년이 꿈꾸는 '100년의 부산'을 주제로 미래 부산 UCC 콘테스트 공모전도 연다. 부산발전과 부산사람을 주제로 TV다큐 제작도 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기념사업추진위원회를 통해 내년 1월 '직할시 승격 50주년의 해'를 선언하고 기존 축제와 사업을 연계해,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문의 : 정책기획담당관실(888-4024)
- 작성자
- 이귀영
- 작성일자
- 2012-12-1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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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55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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