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치민에 한국어센터 문 열어
동아대, 현지 한국어 교육
- 내용
부산의 해외 자매도시인 베트남 호치민에 우리말 교육을 위한 '한국어센터'가 들어섰다. 동아대(총장 권오창)는 지난 4일 베트남 호치민 '호치민기술사범대학교'에 한국어센터를 개원했다.
동아대는 지난 4일 베트남 호치민시 에 한국어센터를 개원했다. 사진은 권오창 동아대 총장(왼쪽)과 타이 바 깐 호치민기술사범대 총장이 악수하는 모습.개원식에는 권오창 동아대 총장, 타이 바 깐 호치민기술사범대 총장, 오재학 주 베트남 한국총영사, 김재우 호치민한인상공인연합회 회장, 현지 한인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한국어센터는 한국 유학에 관심 있는 현지 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어교육을 실시한다. 동아대는 이미 지난달부터 한국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어센터가 들어선 호치민기술사범대는 베트남 남부지역에서 가장 역사가 오랜 대학이자 베트남 전체 공과대학 가운데 최우수대학으로 알려져 있다. 1957년 개교했다.
※문의 : 동아대 대외협력처(200-6046)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2-12-1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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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55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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