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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119 인명구조견 ‘세중’ 전국 1등

인명구조견 전국대회 복합수색 1위…올해 사고현장서 7명 구해

내용

부산소방본부 소속 인명구조견 ‘세중(수컷 6세)’이 전국 인명구조견 경진대회 복합수색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시·도 소방본부 소속 19개팀과 민간 5개팀 등 모두 24개팀이 참가했다. 구조견과 핸들러가 한 팀이 되어 다양한 상황 속에서 정해진 과제를 빠르고 정확하게 수행하는 것을 겨룬 것.

복합수색 분야는 건물이 무너진 지역과 산지에서의 수색능력을, 종합전술 분야는 인명구조견의 장애물 통과와 명령 수행능력을 평가했다. ‘세중’은 두 분야에서 눈부신 활약을 선보이며 복합수색 1위, 종합전술에서 2위에 올랐다.

부산소방본부에서 활약하고 있는 인명구조견 ‘세중’이 전국 인명구조견 경진대회에서 복합수색 부문 1위를 차지했다(사진은 세중과 핸들러 김용덕 소방장).

현재 세중은 부산소방본부 특수구조단에서 천둥(암컷 3세)과 함께 활약하고 있다. 이들은 올해 각종 사고현장 50여 곳에 출동, 7명을 구조하는 등 혁혁한 공을 세우고 있다. 특히 세중은 지난 5월 ‘국제구조견 자격인증평가’에서 국내 최초로 ‘재난’, ‘산악’ 2개 부문에서 ‘국가공인 1급(LEVEL B)’에 합격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부산소방본부 특수구조단은 소방방재청에서 실시한 전국 인명구조견 기관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부서로 선정됐다.

이동성 부산시 소방본부장은 “인명구조견을 통한 수색훈련, 산악적응훈련 등 현장투입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부산 119 인명구조견 ‘세중’과 ‘천둥’이 전국 최고의 수색 전담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 소방본부(760-3162)

작성자
조현경
작성일자
2012-12-03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554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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