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기쁜 소식 전합니다! 부산시가 발행하는 부산 대표잡지 '부산이야기'가 2012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기획·디자인 부문 대상을 받았습니다. 평소 많은 분이 칭찬해주시는 '부산이야기'가 독자들의 사랑뿐만 아니라 대외적으로도 '우수한 잡지'로 인정받은 것입니다.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들의 축제의 장

2012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이 지난 28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습니다.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전국의 공공기관, 공·사기업, 기관·단체가 발행하는 2천400여 종의 홍보잡지를 대상으로 심사, 최고 잡지에 수여하는 이 분야의 유일한 상입니다.

(사)한국사보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한국기자협회, 한국편집기자협회, 한국보도사진가협회, 한국잡지협회,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한국디자인진흥원 등이 후원하고 있습니다.

지난 28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12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사진 왼쪽부터 윤은기 심사위원장(중앙공무원교육원 원장), 마이클 겔러허 IBA( International Business Awards) 회장, 김흥기 한국사보협회 회장, 박재관 부산시 뉴스제작 담당.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은 해마다 전국의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축제로 올해가 22회째입니다. 이번 60명의 심사위원이 예심, 본심을 통해 수상작을 뽑았습니다. 인쇄매체 사내보 부문 수상은 하나금융그룹, 사외보 부문은 대명레저, 공공부문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등이 있습니다.

차별화한 콘텐츠 + 세련된 디자인

'부산이야기'는 기획취재를 통한 효과적 시정홍보, 다양한 읽을거리, 콘텐츠 성격에 맞는 편집디자인으로 부산을 알차게 알렸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00년 7월 창간한 '부산이야기'는 격월간으로 현재 75호(2012년 11·12월호)까지 발행했습니다. 현재 '부산이야기'는 차별화된 기획력과 현장감 있는 취재를 통해 재미있고, 심도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2012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기획·디자인 부문 대상 상패.

'차용범이 만난 부산사람', '부산의 꾼', '메이드 인 부산' 등 6개의 인물 인터뷰 칼럼은 '부산이야기'에서만 만나 볼 수 있는 콘텐츠입니다. '맛따라 길따라', '문화가 있는 주말 나들이', '우리 동네 착한기업', '부산축제 속으로' 같은 고정란을 통해 부산의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를 풍성하게 담아내고 있습니다.

축하공연, 시상식 축사, 심사 총평이 끝나고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이 이어졌습니다. 부산시가 기획·디자인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장면.

부산시는 홍보·소통 전문가!

한편 '부산이야기'의 커뮤니케이션 대상 수상에 이틀 앞서 지난 26일 부산시는 '제5회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 시상식에서 공공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습니다. 부산시가 전국 공공기관 중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웹사이트를 통한 고객소통에 가장 뛰어난 기관으로 뽑혀 2년 연속 공공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한 것입니다. 부산시가 인쇄매체는 물론, 인터넷·SNS 매체를 통한 부산시정 홍보 및 시민 소통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2012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은 홍보·소통 전문가들의 축제의 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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