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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묵은 종이 지적도 디지털로 전환한다

내용

부산시민은 앞으로 지적도를 떼러 관공서에 가지않아도 될 전망이다. 훼손이 심한 종이 지적도를 디지털로 전환하는 사업을 펼치기 때문이다.

부산광역시는 최근 '부산시 지적 재조사위원회'를 열고 서구 동대신동 3가 지구, 부산진구 개금 지구, 남구 문현 지구 등 3개 지구를 2012년 지적 재조사사업 지구로 지정했다.

지적 재조사사업은 100여 년간 사용한 종이 지적도가 많이 닳거나 낡아 잘 보이지 않고, 실제 현황과 맞지 않은 경우 바로잡기 위해 시행한다. 지적도면의 경계를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3차원 디지털 지적도로 바꾸는 사업이다.

전액 국비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의 시 전체 대상 토지는 65만8천 필지이며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모두 마무리한다.

시는 지적 재조사위원회를 중심으로 사업지구 선정 등의 역할을 맡으며 사업시행은 구·군이 담당한다.

※문의 : 토지정보과(888-4062)

작성자
이귀영
작성일자
2012-11-29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55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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