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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철도 3호선 복구 퇴근시간까지 어려울 듯

추돌 열차 바퀴 2개 탈선으로 견인 중… 연산↔수영역 운행 중단

내용
추돌로 파손된 전동차량의 유리창.

부산도시철도 3호선 물만골역 인근 열차 추돌사고 복구가 늦어져 퇴근시간까지  연산역~수영역 구간 열차 운행이 어려울 전망이다.  

오늘 오전  8시15분쯤 물만골역 100m 앞 터널에서 발생한 고장열차와 구원열차 추돌 사고로 구원열차 바퀴 2개가 탈선했다. 부산교통공사는 추돌사고 발생 즉시 초기대응반과 탈선복구 장비를 현장에 투입해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열차를 끌어내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교통공사 관계자는 “사고 열차를 수영역까지 견인하고 있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며“언제 복구작업이 끝날지 장담하기 힘들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시철도 3호선 수영역~연산역 구간 열차운행은 퇴근시간에도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연산역~대저역 구간은 정상 운행 중이다.  

한편, 부산교통공사는 이날 열차 추돌사고로 부상을 입은 승객 40여명이 인근 병원에 입원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추돌사고의 원인이 됐던 앞 열차 고장 원인은 대저차량기지에 차량을 입고시켜 원인을 파악할 방침이다.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2-11-22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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