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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미래 다듬기 현장 뜨겁다

부산미래 바꿀 대역사 순항…삶의 질 높일 프로젝트 착착

내용

부산의 대형 현안사업 추진이 순조롭다. 부산의 미래를 바꾸며, 시민 삶의 질을 드높일 대형 프로젝트들이다. 대역사의 현장은 열기로 가득하다.

내년 말이면 부산시민은 세계수준의 부산시민공원에서 자연과 문화를 즐기며 삶의 여유를 한껏 누릴 수 있다. 부산시민공원은 현재 조경공사, 첨단 IT기술을 접목한 U파크, 역사관 공사가 한창이다. 공정률 43%. 당초 계획보다 1년 빠른 내년 12월 완공 예정. 옛 하야리아부대 터가 부산을 대표할 명품 도심공원으로 탄생하는 것이다.

부산의 미래를 바꾸며, 시민 삶의 질을 드높일 대형 프로젝트들이 속도를 내고 있다(사진은 영화의 전당을 중심으로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 영상 후반작업시설 등이 결집해 영화·영상 클러스터를 형성하고 있는 해운대 센텀시티 일대). 사진·문진우

부산 영도구 청학동~남구 감만동을 잇는 북항대교 공사는 상판을 올려가며 공정률 78%를 넘어섰다. 2014년 4월 준공 목표. 북항대교는 부산 앞바다 해상 연결도로 중 마지막 구간이다. 개통하면 광안대교~북항대교~남항대교~을숙도대교~거가대교로 이어지는 해상순환도로망을 완성한다. 물류·교통난을 크게 덜고, 관광도로로도 큰 기능을 할 전망이다.

부산항을 세계적 미항으로 재창조, 대륙의 관문이자 원도심 관광·비즈니스 중심으로 키울 북항재개발 사업은 터 닦기 공사가 80% 선의 진척을 보이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부산항 새 국제여객터미널 공사를 시작했다. 터 닦기가 마무리되면 해양문화지구에 오페라하우스, 예술의 전당, 워터파크를, 복합도심지구에 쇼핑몰, 관광호텔, 테마 레스토랑, 병·의원 등을 세운다.

국내최대 규모가 될 부산 도심광장 ‘송상현광장’은 2014년 5월 준공한다. 부산진구 부전동 삼전교차로~양정동 송공삼거리 구간에 부산시민의 역동적 활동공간이자 상징적 큰 마당을 만드는 이 공사는 전체 공정률 50%에 육박한다.

강서국제산업물류도시는 1-1단계 터닦기 공사가 한창이고, 문현금융단지는 랜드마크가 될 부산국제금융센터 빌딩의 뼈대가 들어섰다. 동부산관광단지는 진입도로, 대지조성공사가 한창이다.

‘다이내믹 부산’은 ‘부산미래 다듬기 현장 뜨겁다’ 기획특집을 시작한다. 부산 현안사업의 진척상황 보도를 통해 시민 궁금증을 풀고, 부산의 자랑거리를 두루 전하려는 것이다.

작성자
차용범
작성일자
2012-11-14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551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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